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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어장 확장 어업인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2월24일 13:04

최종수정 : 2019년02월24일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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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옹진수협 백령지점서 백령도 어업인 약 70명 대상
26일 옹진수협 백령지점서 대정도 어업인 약 60명 대상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25~26일 양일간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서해5도 어장 확장 관련 현지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부속 남북 군사합의서' 등으로 서해 바다에 평화가 정착됨에 따라, 5도 어장을 현행 1614킬로미터(㎢)에서 245㎢ 늘어난 1859㎢까지 확장하고, 1964년부터 금지됐던 야간조업도 55년 만에 일출 전, 일몰 후 각 30분씩 1시간 허용한다고 지난 20일 밝힌 바 있다.

서해 5도 어장은 백령·대청·소청어장(368㎢), 연평어장(815㎢), A어장(61㎢), B어장(232㎢), C어장(138㎢) 등을 일컫는다. 

이번 설명회는 현지 어업인들에게 서해 5도 어장 확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법령 개정, 정부의 조업지도 및 경비계획 등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옹진수협 백령지점에서 백령도 어업인 약 7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26일에는 옹진수협 대청지점에서 대청도 어업인 약 6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최용석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에 확장된 서해5도 어장에서 우리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며 "서해5도 수역이 한반도 평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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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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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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