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농가 및 귀농 연수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인(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3자 간 약정을 체결했다.
합천군 정창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추진요령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 2019.02.21 |
이번 사업은 품목별 선도농가와 우수 귀농 연수생을 선발해 1:1 맞춤형 멘토링 형식으로 운영돼 선도농가의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실습을 통해 전수하는 사업이다.
특히 귀농인에게는 피부에 직접 와 닿고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창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령인구 증가와 과소화가 진행되는 농촌 상황에서 농업이 주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합천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의 영농기술 습득을 촉진시키고 기존 지역민과의 융합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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