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신진수 청장이 22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해 배출량 저감을 위한 시설운영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왼쪽 두번째)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22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해 배출량 저검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2019.2.22. |
이번 점검은 지난 15일 미세먼지법 시행후 최초 로 전국적인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데 따른 것이다.
신진수 청장은 "시설 가동중단 등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발생하는 기업체의 어려움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국가시책에 협조를 당부드리며, 제도 시행과정에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건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당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자체 ‘미세먼지 비상대응반 운영계획’에 따라 관내 배출사업장, 폐기물소각시설,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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