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기자 = 경남 거창군은 다음 달 4일부터 고제면 봉계리에 위치한 사과테마파크 체험장에서 사과나무 500주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사진〔사진제공=거창군〕 |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과나무 분양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분양하는 품종은 추석사과로 알려진 홍로 200주와 맛과 저장성이 뛰어난 후지 300주이다.
가격은 1주 11만원으로 분양받은 나무에 달린 사과는 모두 가져갈 수 있으며, 최저 수확량인 40kg을 보장한다.
분양자는 4월 말 꽃이 만개한 시기에 직접 나무를 고를 수 있는 사과꽃나들이 행사와 9월 홍로수확체험 및 10월 후지수확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확체험미참가시 최저 수확량을 택배 배송한다.
분양신청은 거창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체험일정 등의 정보는 거창사과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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