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내·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한 소상공인 음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나선다.
강원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동해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음식업소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업소 당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음식업소 16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시 자체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2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동해시청 체육위생과 및 외식업 동해시지부로 다음달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동해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음식점 환경시설 개선 사업으로 32개 업소에 총 2억 24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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