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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시민경영참여단 60명 공개모집

기사입력 : 2019년02월22일 12:17

최종수정 : 2019년02월22일 12:17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시설운영 공공서비스
12개 모집분야 60여명 모집, 누구나 지원가능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이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서울 주요 핵심 기반 시설운영에 시민이 공감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시민경영참여단’ 6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경영참여단은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시설공단 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고 시민과 공단의 소통채널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약 60명(개인 또는 3명 내외의 팀으로 지원가능)으로 공단시설 및 사업에 관심이 많고 지속적인 소통 및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진=서울시]

최종 선발인원은 지원자 중 내부 심사기준(공단에 대한 관심도, 활동 포부, 다양한 시민참여기회 안분 고려 등)을 토대로 결정될 예정이다.

시민경영참여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고척스카이돔 등 12개 모집분야별로 구성된다. 공단 직원과 5명 규모의 시민들이 한 팀을 이뤄 주기적 모임을 통해 사업별 특화과제를 발굴하고 사업 아이디어 제시 등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시민경영참여단 총 12개 모집사업분야 중 1~3지망까지 활동 희망부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자의 희망부서를 고려하여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경영참여단은 3월부터 모집분야별로 각 부서 실무담당자와 함께 과제 협의 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단에서는 시민과 직원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 게시판 및 부서별 자체 SNS 등 소통채널을 마련한다. 분기별 1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단 주최 각종 행사 등에 초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3일까지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12일 공단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합격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시민경영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소정의 활동비 지급할 예정이며 정기모임 참석수당 및 우수과제 평가에 따른 포상도 진행한다. 특별 선택활동에 따른 참여수당 등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시민경영참여단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서울의 핵심 시설운영에 긍정적 자극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께 의미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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