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동양생명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 5개 단체를 선정해 약 8억원의 출연금을 전달하는 등 2019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정법인 지원사업은 매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등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동양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수호천사 착한인형 만들기’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재단과 밀알복지재단, 열매나눔재단과도 제휴해 보다 폭 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농어촌에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창작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을 높이는 ‘창창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미술직업훈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정법인 지원사업 외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동양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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