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인도포럼과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는 공동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제69차 인도포럼: 새로운 한-인도 관계 설정에 따른 인도진출 전략’을 개최했다.
20일 사단법인 인도연구원/인도포럼에 따르면, 오는 21-22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방한에 맞춰 열린 세미나에서는 신남방정책, 신 인도진출 전략의 새로운 모델, 인도 투자 유의사항 등이 발표됐다.
이 세미나에는 15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석했다. 신남방특별위원회 박소연 사무관이 ‘신남방정책’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김앤장 법률사무소 유승재 변호사가 ‘인도 투자 시 유의사항’에 대해 발표를 했다. 인도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업체 비티엔 김응기 대표는 ‘글로벌가치로서의 인도시장 전략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이휘재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사무총장과 이준규 인도포럼 회장은 “모디 인도 총리의 ‘메이크인인디아’ 정책의 전개로 인해, 인도는 한국과 한국기업의 성장에 있어 큰 기회로 대변되고 있다. 한국과 인도 간의 무역과 투자는 머지않은 미래에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인도포럼과 공동으로 1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제69차 인도포럼: 새로운 한-인도 관계 설정에 따른 인도진출 전략’를 개최했다. [사진=인도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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