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매니 마차도, ‘FA 최대금액’ 10년 3억달러에 샌디에이고행

기사입력 : 2019년02월20일 07:13

최종수정 : 2019년02월20일 07:1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를 품었다.

MLB닷컴 등 미국 매체는 20일 “매니 마차도(27)가 미국 프로스프츠 사상 프리에이전트(FA) 최대 금액인 10년 3억달러(약 3385억원)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매니 마차도가 'FA 최대금액’ 10년 3억달러에 샌디에이고를 선택했다. [사진= 마차도 SNS]

3억달러에 계약한 마차도는 지난 2007년 11월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뉴욕 양키스와 10년 2억7500만달러를 경신했다.

당초 마차도는 샌디에이고와 함께 시카고 화이트삭스, 필라델피아 3개 팀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이중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그에게 8년 2억5000만달러(인센티브 옵션 충족시)를 제시했다. 하지만 마차도는 순수 보장금액 3억달러를 내건 샌디에이고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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