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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 업계, 수입車 고관세 우려…백악관에 즉각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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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미국 자동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입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부과하지 말아달라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자동차 업계의 요구는 전날(17일) 미국 상무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토대로 백악관에 수입차 관세 관련 보고서를 제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상무부는 수입산 자동차의 국가안보 위협 여부를 조사했다. 

상무부로부터 보고서를 넘겨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로써 오는 5월 18일까지 90일 안에 보고서에 따른 조치를 내놓을 것 으로 전망된다. 해당 조치가 수입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율 부과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이를 우려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서 열람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장비제조업협회(MEMA)는 공개 성명을 통해 "보고서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업계 전반의 우려와 불확실성만 증폭시킬 뿐"이라며 이에 대해 "불안과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MEMA는 이어 관세를 강행할 시 미국 경제에 닥칠 위험에 대해 언급하며 "업계 인사들 또한 백악관에 제출된 보고서를 검토한 뒤, 대통령에게 권고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CEO(왼쪽), 데니스 윌리엄스 전미자동차조합(UAW) 의장(오른쪽 두번째), 마크 필즈 포드 CEO(오른쪽)와 미국 미시간주 입실랜티에 있는 미국 자동차 연구센터에서 업계 인사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2017.03.15.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최고 25%의 관세 부과 시 차량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며 관련 일자리마저 대폭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내 투자 역시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맷 블런트 미국자동차정책위원회(AAPC) 회장 역시 관세 폭탄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미국 무역 파트너들의 보복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하며 "(고관세 부과는) 포드 자동차, 제너럴모터스, 피아트크라이슬러 등 자동차 업계가 미국 내 경제·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쏟는 노력을 저해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 위협은 일본과 유럽연합(EU)의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하나의 협상 전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무역 협정에서 상대국과의 대화가 생산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약속한 바 있다.

몇몇 공화당 의원들 또한 우려를 표출했다.

재키 왈러스키 공화당 하원의원(인디애나)은 상무부의 보고서가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게 될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기업·노동자에게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도끼(axe)가 아닌 작은칼(scalpel)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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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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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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