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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부족 심각"...한화토탈, 동절기 헌혈행사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2월18일 15:32

최종수정 : 2019년02월18일 15:33

"한화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실천"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한화토탈이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를 맞아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한화토탈은 충남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 헌혈행사를 개최, 국가적 혈액수급의 심각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동절기 국가적 혈액수급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18일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헌혈행사에 참여한 한화토탈 직원. [사진=한화토탈]

한화토탈은 매년 혈액 수급 취약시즌에 맞춰 헌혈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1~2월은 방학과 명절 연휴, 독감 및 감기 환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해 전국적으로 혈액 비축량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헌혈 참여 직원들에게 대한적십자가 제공하는 기념품과 별도로 회사 차원의 문화상품권과 승진 심사시 가점이 되는 봉사시간을 제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화토탈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회사 안팎으로 국가적인 혈액부족을 알리고 동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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