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농산어촌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한다.
강원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
1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이동보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운영되는 이동보건소는 지난 13일 가곡면 풍곡1리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가곡면 탕곡리‧도계읍 흥전1리‧노곡면 여삼리, 27일 하장면 갈전리 등 마을회관 및 경로당 5개소에서 이동보건소를 운영한다.
이동보건소는 내과․한방진료, 치과진료 및 구강상담, 기초 건강검사 및 건강관리 교육(고혈압, 관절염, 심뇌혈관질환 등),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감염병 관리 예방교육, 치매예방 및 지원안내, 자살예방 및 우울증 관리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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