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광역시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회관 소극장과 대연습실에서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 160명을 대상으로 ‘해외전문가 초청 문화예술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제공=부산시교육청] 2018.9.3. |
특강에선 콜롬비아 ‘몸의 학교’ 설립자 겸 남미를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알바로 레스트레포(Alvaro Restrepo)가 나와 ‘몸과 예술교육자의 정신-포용적 삶을 위한 춤(Body and Master Spirit)’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특강은 해외의 우수 문화예술교육 사례 체험 강연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예술교육의 방법과 역할, 예술이 삶에 주는 힘에 대해 강사와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사와 함께 무용 실습의 시간도 가진다.
이정옥 관장은 “참가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체험한 귀중한 경험을 일선 학교에 전파함으로써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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