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오는 20일까지 고용·산업 위기지역 실직자 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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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청] 2018.8.25. |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3개월 간이며,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 등이다.
상반기 사업비는 총 24억5000여만원으로 어린이집 운영 도우미사업, 공원, 녹지 관리사업, 제로페이 홍보 및 가맹점관리 사업 등 116개 사업에 515명을 모집한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만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 근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증, 취업취약계층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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