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예정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현대비앤지스틸의 제203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기평은 주요 평정요소로 △STS CR시장 내 2위의 시장지위, 계열수요 등에 기반한 양호한 사업안정성
△철강 및 원자재 경기와 연계된 변동성 잠재되어 있으나 양호한 수준 실적 지속 △2018년 9월말 기준 순차입금 증가했으나 지속성은 제한적 △양호한 현금흐름 창출 기반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제시했다.
이승구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시장지위와 계열 판매기반 감안 시 향후에도 양호한 수준의 영업현금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 수석연구원은 이어 "2018년 중 투자가 확대됐지만, 중기적으로는 유지·보수 위주의 투자방침 하에 현금지출을 줄이는 보수적인 경영정책을 취하고 있어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출처=한기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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