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2일 한국카본㈜, 밀양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카본 투자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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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12일 시청에서 한국카본㈜, 밀양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카본 투자 TF팀 회의를 열고 행정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밀양시]2019.2.12. |
회의는 지난 달 29일 개최된 ‘한국카본 기업설명회’의 연장선상에서 밀양 최대규모의 기업인 한국카본의 투자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밀양시와 한국카본과의 중재 조정역할을 맡은 밀양상공회의소 이재승 사무국장도 참석했다.
기업지원 TF팀 단장인 김원식 나노경제국장은 “밀양시 기업지원 TF팀 운영으로 기업부담 경감, 투자확대 유도,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긍정적이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