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15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2019 플립러닝 설명회’를 개최한다.
휴넷은 다년간 쌓아온 이러닝 및 직장인 교육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6년 처음으로 플립러닝 과정인 세일즈 전문가 양성프로그램 ‘1Day 세일즈 코칭’을 출시했다. 해당 과정은 국내 최초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플립러닝 인증을 받았다.
이후 2019년 현재 110여 개 플립러닝 과정을 출시하며, 국내 최다 플립러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기준 휴넷의 플립러닝 과정을 수강한 기업은 300여 곳, 수강생 수는 5000여 명에 이른다. 가장 인기있는 과정으로는 ‘탁월한 팀장의 조건’,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그래잇 기획력’, ‘회계 기초와 재무제표 읽기’ 등이 있다.
특히 휴넷의 플립러닝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원데이(1Day) 교육으로 각광받으며, 수강생이 전년대비 240% 이상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합숙이나 3~4일씩 장기 교육을 하던 것이 회사에서 지정한 교육이 근로시간에 포함됨에 따라, 직원 교육도 컴팩트하게 구성된 짧은 교육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은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뒤집는다는 의미로, 온라인으로 사전학습을 한 후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교수자와 토론 및 실험 등 참여식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를 말한다.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선진 교육 방식으로 각광 받으며, 이미 서울대, 카이스트 등 국내 대학들이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중소∙중견 기업의 교육담당자 및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1Day 집합교육에 대한 개념과 효과를 설명하고, 실제 휴넷에서 진행하고 있는 1Day 교육 과정 소개 및 기업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기업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휴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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