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8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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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 전경[제공=창녕군청] 2018.8.3. |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발굴과 사회적 경제기업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일자리창출 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시설장비비 지원 등 4개 분야에 걸쳐 공모가 이루어진다.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시 인건비는 최대 3년간 1인당 월 190만원, 사업개발비는 연간 최대 5000만~1억원 이내로 2~3년간 지원되며, 시설장비비는 2000만원 이내에서 격년으로 지원된다.
공모 접수가 끝나면 내달 말까지 사전컨설팅,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께 사업 지정 승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예비사회적 기업 발굴을 통해 일자리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