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 4시간 20분, 서울→대전 2시간 20분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구정 연휴 첫날인 오늘(2일), 서울에서 부산으로 낮 1시에 출발하면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스를 이용하면 40분 단축돼 4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기준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4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 수준이 될 전망이다.
현재 도로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한남(423K)-서초(419K) 4km 구간, 망향(휴)부근(342K)-천안(휴)부근(323K) 19km 구간, 옥산부근(312K)-옥산(308K) 4km 구간이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선 목포방향 금천부근(340K) 1km 구간, 서평택(286K)-서해대교(282K) 4km 구간이 정체 중이다.
△영동고속도로에선 강릉방향 용인(52K)-양지터널부근(58K) 6km 구간, 덕평(휴)부근(72K)-호법분기점부근(76K) 4km 구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교통량이 최대치를 기록했다가 점차 줄어들어 밤 10시부터 밤 11시 사이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13시 기준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 [자료=한국도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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