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과 수석전문관에 송병관 전문관을 승진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 자본시장과 수석전문관 송병관씨. [사진=금융위] |
송 수석전문관은 1980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송 수석전문관은 행시 49회로 관직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과, 산업금융과, 저축은행구조조정TF, 자산운용과 등을 거쳐 자산시장과 전문관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요 부서 과장직에 7년 이상 장기근무할 전문직 공무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위는 은행과·보험과·전자금융과·중소금융과 등 9개 부서에 금융감독 업무를 전담할 수석 전문관(과장급)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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