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KAIE 정기총회서 신임 회장 선출...임기 2년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손대중 건국대학교 외국인학생센터장이 제11대 한국국제교육자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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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대중 한국국제교육자협회 신임 회장/건국대 제공] |
31일 건국대에 따르면 손 신임 회장은 지난 23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1회 한국국제교육자협회(KAIE)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선출됐다.
손 신임 회장은 국제교육분야 전문가로 한국국제교육자협회 부회장과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건국대 외국인학생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국국제교육자협회는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교육교류분야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1998년 설립돼 현재 전국 100여개 회원교가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훈련, 교육, 연수기회 등을 제공하고, 국제교육분야 정책 수립에 관해 법무부, 교육부 등 관련 기관들과도 긴밀히 협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