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합격자 등록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건국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1203명과 편입학 합격자 399명 등 총 1602명의 합격자를 2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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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국대학교 로고] |
건국대에 따르면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가·나·다군 인문계·자연계·예체능계 일반학생전형 합격자와 고른기회전형I 합격자는 각각 1191명, 12명이다.
일반학생전형 합격자는 가군 547명, 나군 509명, 다군 135명이고, 고른기회전형I 합격자는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을 포함해 12명이다.
2019학년도 일반학생전형 경쟁률과 고른기회전형I 경쟁률은 각각 7.62 대 1과 11.75 대 1을 기록했다.
일반학생전형 인문계·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했다. 예체능계는 각 학과 모집단위별로 실기와 수능, 학생부 반영비율을 달리해 선발했다.
건국대는 또 2019학년도 편입학전형의 일반편입학 합격자 332명, 학사편입학 합격자 60명, 특성화고졸재직자 합격자 7명 등 총 399명을 발표했다. 편입학 경쟁률은 평균 21.79 대 1을 보였다.
수시모집을 포함한 2019학년도 모든 전형 합격자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추가합격자는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발표된다.
올해 신입생 입학식은 3월 4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