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2019 청주대청호미술관 소장품전' 내달 1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1월30일 10:33

최종수정 : 2019년01월30일 10:33

[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분관 대청호미술관은 소장품 및 전시자료를 감상하고, 전시연계 체험을 함께하는 2019 대청호미술관 소장품展을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먼저 로비와 1전시실은 2004년부터 2018년까지 대청호미술관에서 개최한 기획전시와 프로젝트 진행과정이 담긴 포스터, 도록, 기록사진, 보도자료 등의 자료 통해 미술관의 역사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2전시실은 2014년 청주 청원 통합 기념전으로 개최했던 <청원군 기록사진-우리고장> 전시에 소개했던 <사진으로 보는 청원군 역사기록집, 2013>, <사진으로 보는 청원 60년사, 2006>에 수록된 기록사진 중 대청호 수몰전 풍경 사진 중심으로 전시한다.

3전시실은 대청호미술관이 현재까지 수집한 소장품 중 김종상, 나정태, 이보영, 박정렬, 손차룡 등 향토적 풍경을 자신만의 화법으로 해석하여 그리거나 자연풍경 속에서 생명에 대한 끝없는 탐구를 보여준 원로, 작고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종상, <행복이 가득한>
손차룡, <우주로부터 시공>

한편 이번 전시에는 심우진 작가가 참여하는 관람객 이벤트 관람객 초상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시기간 중 설날연휴(2월 4일, 6일) 및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초상화를 그린 후, 전시기간동안 설치한다.

이 이벤트는 사전예약과 연령제한 없이 미술관에 방문한 관람객 중 하루 선착순 3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가 끝난 뒤에는 참여자에게 초상화를 발송해준다.

cuulmo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사진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