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영상] 'SKY캐슬', 종영 20회서 대반전 예고…김보라가 염정아 친딸일까?

기사입력 : 2019년01월27일 12:11

최종수정 : 2019년01월27일 18:18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SKY캐슬' 20회 종영만을 남겨둔 가운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JTBC 'SKY캐슬'(스카이캐슬) 19회에서는 한서진(염정아)이 딸 강예서(김혜윤)와 함께 모든 진실을 밝히고 황우주(찬희)가 풀려나는 모습이 담겼다.

한서진은 괴로워하는 예서를 다독이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울음을 터뜨렸고, 경찰서에 자백을 하고 나온 후 남편 강준상(정준호)과 함께 우주네 집을 찾아가 무릎 꿇고 사죄했다.

그간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음소거 오열을 해왔던 한서진의 감정을 폭발시킨 염정아의 감정 연기는 물론, 시청자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김주영의 감춰진 과거가 모두 수면 위로 떠올랐다. 라이벌이었던 송희주를 향한 패배감과 열등감, 경쟁심이 딸을 향한 빗나간 모정으로 발현된 것.

한서진의 자백으로 김주영은 경찰에 쫓기면서 딸 케이(조미녀)와 함께 먹을 카레에 약을 타며 극단적인 생각을 하다가도, 터져나온 모성애를 숨기지 못하고 짓눌러왔던 감정을 단번에 폭발시키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에 김주영은 구치소를 찾아온 한서진에게 "후회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어머니?"라고 물어 끝까지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SKY캐슬' 20회 예고 [사진=JTBC 'SKY캐슬' 캡처]

'SKY캐슬' 20회 예고 영상에서 과거 김혜나(김보라)가 아플 때 한서진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울고 안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서 화제가 됐던 'SKY캐슬' 스포일러 내용 중, 혜나의 진짜 엄마가 한서진이며 김은혜가 자신의 딸과 한서진의 딸을 바꿨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JTBC 'SKY캐슬' 마지막회인 20회는 다음 달 1일 밤 11시 방송된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