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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 사상 최장기 셧다운 일단 봉합…트럼프 “잠정 합의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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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연방정부 재가동 합의
장벽 예산 논의는 지속하기로
트럼프 “합의 없으면 다시 셧다운 될 수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미국 의회가 사상 최장기인 35일간 이어지고 있는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 일시 중지)을 멈출 임시 예산안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안을 의회가 처리하면 앞으로 3주간 정부 운영이 재개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우리는 셧다운을 끝내고 연방정부 운영을 다시 개시할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로 정부가 오는 2월 15일까지 운영된다고 설명하고 상원 공화당 지도부에 당장 표결을 진행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CNBC와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들은 트럼프 정부가 의회와 3주간의 임시 예산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예산안은 앞으로 3주간 재정 지원이 중단된 정부 기관에 기존 수준으로 예산을 지급하도록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해 온 57억 달러의 장벽 건설 비용은 차후 논의로 남겨놨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어진 미국 역사상 최장기 셧다운 사태로 80만 명의 연방 공무원들은 지난 35일간 급여를 받지 못했다.

미 상원은 전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제출한 예산안을 모두 부결시켰다. 이후 척 슈머(민주·뉴욕) 상원 원내대표와 미치 매코널(공화·켄터키) 상원 원내대표는 셧다운을 종결시킬 수 있는 합의를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벌였다. 앞서 상원의원들은 이날까지 3주가량 셧다운을 중단시킬 수정안을 내놓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장벽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서부 연안을 잇는 2000마일(3218.688㎞)의 콘크리트 국경 장벽이 필요하지 않지만 “새로운 재원이 없다면 미국은 어쩌면 억류된 이민자들을 공동체에 불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훌륭한 합의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낙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의회에서 공정한 합의를 이룰 수 없다면 정부는 다시 셧다운 사태에 빠지거나 국경 비상사태를 해결하는 조처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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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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