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 졸업예정자 31명이 지난해 12월22일 실시한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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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강원대학교 방사선학과 졸업예정자들.[사진=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
25일 강원대 삼척캠퍼스에 따르면 방사선학과는 2009년도 신설돼 매년 90% 이상의 합격률을 자랑하며 유일한 국립대의 방사선학과로 자리 매김했다.
방사선학과 한만석 학과장은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과 글로벌한 교육 시스템 운영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과 교수진들은 미국 동부 테네시주립대학에 매년 학생들을 보내 글로벌 교육 과정을 도입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학과 발전 계획을 세우는 등 글로벌 국립대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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