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4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유관기관(단체) 10개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지역의 유관기관(단체)와 상호 협력해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합천군은 24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유관기관10개소와 건강증진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9.01.25 |
협약에 참여한 합천경찰서,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거창지사합천출장소,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 전국외식업중앙회합천군지부, 삼성합천병원, 합천병원, 합천시네마 등 10개 기관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14개 사업(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신체활동, 금연, 구강보건, 건강검진, 결핵, 정신, 치매 등)에 참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게 된다.
최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포괄적 연계·협력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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