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다음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가 신규 분양한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서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의 자체 사업으로 추진된다. 또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큰 규모(1540가구)로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54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5~105㎡의 다양한 면적을 제공한다. 모든 가구를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로 설계했다. 타입 별로는 △75㎡ 172가구 △84㎡A 642가구 △84㎡B 234가구 △84㎡C 166가구 △105㎡ 326가구다.
단지에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검단신도시 초등·중·고등학교까지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검단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에 따르면 단지 좌우로 초등학교 두 곳과 중학교,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검단신도시의 유일한 1군 브랜드(아파트 브랜드 순위 10위권) 아파트이자 최대 규모 단지”라며 “뛰어난 교통과 생활환경까지 갖춰 분양 전부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유현사거리 앞)에 위치해 있다. 현재 개관을 준비 중이며 임시 홍보관(인천 서구 청마로19번길 21 성주빌딩 3층)이 운영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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