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대전시와 함께 대전시청 1층 목련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희망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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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전시청 1층 목련홀에서 열린 ‘설맞이 희망 떡국 떡 나누기 행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왼쪽 네번째)과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조폐공사] |
조폐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설 명절에 떡국 떡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임송은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과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든 500 박스의 떡국 떡과 만두는 차상위 계층, 무료급식소 등 23개 기관·단체에 전달됐다.
조용만 사장은 “직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떡국 떡과 만두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며 “사회적 가치를 앞장서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