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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국민은행 부점장급

기사입력 : 2019년01월18일 21:09

최종수정 : 2019년01월18일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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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점장급 승진


(부장)
▲데이터기획 구태훈 ▲시스템운영 김재희 ▲구조화금융3 서기원 ▲신탁운용 서정원 ▲IT상품개발 오상원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정병헌 ▲인프라금융2 조상용 ▲디지털개발 조욱진

(센터장)
▲잠실롯데PB 김민규 ▲대구PB 김준호 ▲스타시티PB 신선미 ▲업무지원 심종립 ▲양재PB 이영인 ▲수지PB 홍상유

(수석심사역)
▲기업여신심사부 소철민

(수석전문역)
▲파생상품영업부 김현우 ▲인재개발부 박철

(부점장 대우)
▲중국현지법인 파견 곽경섭 ▲기관영업본부(소속) 김상희 ▲경영지원그룹(소속) 김종선 ▲중국현지법인 파견 김진성

(지점장)
▲일도 강성윤 ▲역삼서 강승학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 공영환 ▲여의도종합금융센터 권경희 ▲경남혁신도시 권순련 ▲안동옥동 권영두 ▲구미4공단 권육춘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권혜원 ▲명지 김건중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김대용 ▲동해 김대현 ▲김해종합금융센터 김동영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김명규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김미하 ▲군자역 김범준 ▲부산국제금융센터 김병석 ▲성서종합금융센터 김상재 ▲정왕동 김성영 ▲광주금호 김신숙 ▲광산종합금융센터 김연수 ▲보라매종합금융센터 김연희 ▲물금신도시 김영진 ▲창원종합금융센터 김원식 ▲용인종합금융센터 김은덕 ▲달동종합금융센터 김장익 ▲병점중앙 김재필 ▲오포 김종수 ▲목동서로종합금융센터 김준성 ▲대신동 김준연 ▲호치민 김중관 ▲춘천 김중일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진구 ▲노원지점 김창일 ▲양재역종합금융센터 김태훈 ▲서초동종합금융센터 김한일 ▲김포지점 김현성 ▲원주지점 김형식 ▲성수역종합금융센터 나상록 ▲매탄디지털시티 남궁현 ▲신도봉 남길우 ▲광화문종합금융센터 남배경 ▲용산종합금융센터 남은경 ▲송파종합금융센터 노재복 ▲웅상 노종길 ▲부산역 노태룡 ▲방배중앙종합금융센터 류시근 ▲포항양덕 류창근 ▲홍콩 문인성 ▲삼천포 문정훈 ▲다사 박경하 ▲수원산업단지 박남진 ▲정자동종합금융센터 박명화 ▲옥천 박성임 ▲온천동종합금융센터 박오동 ▲강북종합금융센터 박용우 ▲영도 박원삼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박은규 ▲화성봉담 박장업 ▲신마산 박재호 ▲밀양 박준제 ▲천안백석종합금융센터 박찬성 ▲전주종합금융센터 배강식 ▲장한평역종합금융센터 백영주 ▲수영 변기석 ▲마석 서순필 ▲용인보라 서일종 ▲수지성복 서정미 ▲송우종합금융센터 서혁연 ▲구월동종합금융센터 설미영 ▲세종 손혁진 ▲주안역 송경섭 ▲두실역 송상호 ▲연향종합금융센터 송성주 ▲대전은행동지점 송인범 ▲돈화문 신도수 ▲인제 신현우 ▲도안가수원지점 심규을 ▲월평동 심미화 ▲여천남 안삼현 ▲부산시청 양문산 ▲심곡동 양종진 ▲부산종합금융센터 양해장 ▲배곧신도시 여선남 ▲구로디지털 오동헌 ▲김해율하 오명정 ▲용인흥덕 오정기 ▲신대 오정심 ▲인천남동 원성희 ▲부평종합금융센터 유병철 ▲숭실대역 유상철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유석민 ▲명지국제신도시 유현재 ▲부전동종합금융센터 윤상원 ▲남악 윤석재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윤외순 ▲남동국가산업단지 윤용식 ▲성서공단 윤태석 ▲천천동 윤행열 ▲하양 이강희 ▲일산가좌 이경예 ▲수성교 이기병 ▲우면동 이길동 ▲수원시청역 이낙근 ▲판교종합금융센터 이민숙 ▲효창동 이상원 ▲화명롯데카이저 이상필 ▲경북혁신도시 이성운 ▲범일동지점 이성진 ▲부곡동 이세운 ▲구리종합금융센터 이수진 ▲영통지점 이승균 ▲해운대 이영갑 ▲가오동 이영환 ▲수지종합금융센터 이원근 ▲신창 이원일 ▲신탄진 이윤제 ▲전곡 이재광 ▲통영죽림 이재동 ▲서부산유통단지 이정훈 ▲양평동종합금융센터 이종석 ▲안산종합금융센터 이종천 ▲반포역 이주창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이준호 ▲센텀시티종합금융센터 이채성 ▲압구정서종합금융센터 이택성 ▲용현남지점 장명근 ▲구파발역 장상철 ▲인천논현 장영곤 ▲분당구미동 전환령 ▲시화공단종합금융센터 정병규 ▲포일IT밸리 정용 ▲삼방동 정의관 ▲전북혁신도시 정재균 ▲송도지점 정재필 ▲연산동지점 정진용 ▲아산테크노밸리 정찬회 ▲방촌동 정태운 ▲음성 조권희 ▲영천 조욱연 ▲토곡 조정애 ▲상주 주영건 ▲목포 주정균 ▲화정역종합금융센터 최광보 ▲진영 최상재 ▲명일동지점 최웅철 ▲남양산종합금융센터 최원영 ▲구로동종합금융센터 최정술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최혁근 ▲동탄산업단지 최현 ▲서수원 하태관 ▲봉천역 한상권 ▲여서동 허형진 ▲수원역 현미숙 ▲울산혁신도시 홍종군 ▲용봉동 황성필 ▲두정역 황신철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황영록 ▲울산병영 황원규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 황혜경


◇ 전 보

(부장)
▲외국고객 김현수 ▲신탁사업 강금원 ▲정보개발 구경철 ▲기업경영개선 김경운 ▲주택기금 김형근 ▲채널지원 남일환 ▲미래IT추진 문영은 ▲가치평가 문용철 ▲ALM 박영준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3 반용달 ▲증권대행 손재현 ▲재무기획 송병철 ▲기관영업2 양규석 ▲WM기획 오웅섭 ▲개인여신상품 육창화 ▲IT기획 이배봉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1 이원종 ▲기관영업1 이택호 ▲영업기획 이혁 ▲개인고객 임근식 ▲외환마케팅 조규철 ▲영업관리 최규영 ▲리스크관리 홍창희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1 양정필 ▲IT서비스개발 좌경훈


(센터장)
▲성남하이테크밸리종합금융 강성만 ▲논현역종합금융 김영민 ▲올림픽PB 김진관 ▲남동공단종합금융 김창기 ▲이촌PB 김형철 ▲양재남종합금융 석명수 ▲분당PB 손남숙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 송근우 ▲달성공단종합금융 신동환 ▲ACS 유천규 ▲서초PB 이원근 ▲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 이침우 ▲대전PB 이혜원 ▲목동PB 전순옥 ▲구미공단종합금융 최병훈 ▲청담PB 한태길 ▲해운대PB 홍서민

(UNIT장)
▲기업금융솔루션 박병곤

(수석심사역)
▲CIB/글로벌심사부 강호경 ▲기업여신심사부 김남철 ▲기업여신심사부 심재수 ▲기업여신심사부 안형모 ▲기업여신심사부 여상열 ▲기업여신심사부 황호경

(수석전문역)
▲인프라금융1부 문민호

(부점장대우)
▲감사부(소속) 권영빈 ▲IT그룹(소속) 김연수 ▲감사부(소속) 사재상 ▲IT그룹(소속) 신광섭 ▲감사부(소속) 윤경식 ▲IT그룹(소속) 장정환 ▲감사부(소속) 최남선 ▲감사부(소속) 최미경 ▲IT그룹(소속) 홍성우

(지점장)
▲화성팔탄 김기훈 ▲발산동 김용택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정민수 ▲광장동 강남희 ▲계산동 강미정 ▲오산 강성원 ▲대림동 강승만 ▲부천위브더스테이트 고갑부 ▲오클랜드 구궁회 ▲중곡동 구자웅 ▲서대문 구찬서 ▲수완 국승현 ▲천호역 권오성 ▲작전동홈플러스 권재영 ▲혜화동 권혁세 ▲반포 기형서 ▲연희동 김경열 ▲화명동 김경태 ▲수지상현 김광남 ▲방화동 김규영 ▲오천 김기섭 ▲남가좌동 김기홍 ▲매봉 김나경 ▲중계동 김대규 ▲광화문역 김대현 ▲목동중앙 김동호 ▲당감동 김명수 ▲방이남 김문경 ▲이수역 김민수 ▲공릉역 김민재 ▲안락동 김병수 ▲계룡대 김병우 ▲수유동 김병학 ▲대천 김상구 ▲김제 김상균 ▲미아동 김상복 ▲장유 김상우 ▲연북로 김상호 ▲영등동 김석 ▲호평 김성일 ▲역촌동 김성환 ▲합정역 김승진 ▲가락동 김시범 ▲대구용산 김시영 ▲안중 김양수 ▲서강 김영기 ▲망포역 김영묵 ▲익산모현 김영미 ▲금호동 김영준 ▲대덕특구 김용 ▲천안 김용기 ▲봉선동 김용배 ▲석관동 김용식 ▲마천동 김용진 ▲가좌동 김윤배 ▲언남 김은숙 ▲노량진 김재순 ▲전농동 김정래 ▲판교테크노밸리 김종범 ▲학익동 김종수 ▲수유역 김종화 ▲부산법조타운 김지관 ▲주안 김찬우 ▲잠실새내역 김창신 ▲도농 김창영 ▲중부 김채곤 ▲굽은다리역 김태영 ▲수원 김택규 ▲잠실역 김한순 ▲하단동 김현규 ▲세종로 김현민 ▲화원 김현호 ▲증권타운 김형상 ▲신갈 김형철 ▲보문동 김호 ▲숭의동 김홍규 ▲후곡 김홍섭 ▲고덕역 김회섭 ▲수내역종합금융센터 김효동 ▲잠실엘스 김희정 ▲청운동 나한선 ▲목3동 남시회 ▲청담동 노재구 ▲이천 노종원 ▲진월동 노현주 ▲호계동종합금융센터 문정수 ▲양정동 문진곤 ▲신사중앙 박기영 ▲사당동 박노식 ▲서울역 박동수 ▲영등포중기타운 박동업 ▲개봉남 박미선 ▲옥수동 박병렬 ▲신길서 박상권 ▲은평로 박성식 ▲동광양 박성영 ▲경주 박연환 ▲고촌 박영세 ▲남산동 박용권 ▲산곡북 박용식 ▲불광동 박은연 ▲동춘동 박정훈 ▲나주 박정훈 ▲오송 박종국 ▲원당 박태성 ▲신월뉴타운 박해표 ▲기흥구청 박흥수 ▲연수중앙 박희선 ▲송파개롱역 방충석 ▲계산역 배재억 ▲문정동 백승동 ▲남양주 백승호 ▲쌍문역 백필현 ▲화곡역 서금종 ▲옥포 서문기 ▲운암동 서민형 ▲화정 서성화 ▲서소문 서종수 ▲남원 석선길 ▲서광주 선연식 ▲동부이촌동 성명기 ▲금천 손계향 ▲부전역 손광호 ▲시지 손석호 ▲이곡동 손영우 ▲논현사거리 송원태 ▲을지로3가 신재섭 ▲압구정역 신정숙 ▲둔산갤러리아 심상곤 ▲메트로시티 심태복 ▲속초 안덕수 ▲강화 안방현 ▲신도림 안용수 ▲모라 양재귀 ▲청라 엄익도 ▲강남대로 엄철운 ▲돈암동 여건동 ▲마산역 여재구 ▲망우동 연규희 ▲언양 염용섭 ▲평리동 오동환 ▲신내동 오상영 ▲강동구청역 오세관 ▲연수 오철환 ▲미남 옥재주 ▲홍제동 우정임 ▲암사역 우희봉 ▲송도센트럴파크 유명근 ▲운정남 유상수 ▲일산북 유영근 ▲안양비산동 유영화 ▲동탄다은 유종탁 ▲관악 유춘근 ▲서대전 유홍규 ▲역삼역 윤명숙 ▲신해운대 윤정근 ▲종로3가 이경숙 ▲개금동 이경환 ▲독산홈플러스 이경희 ▲분평동 이규남 ▲역삼중앙 이규성 ▲소사 이근식 ▲왕십리 이기상 ▲교대역 이문택 ▲황금네거리 이미숙 ▲분당효자촌 이미영 ▲송도역 이미진 ▲익산 이병문 ▲백석역 이병철 ▲양주회천 이상봉 ▲덕소 이상수 ▲의정부홈플러스 이상신 ▲퇴계로 이상원 ▲풍동 이상희 ▲당산역 이석희 ▲사상역 이성항 ▲서린동 이성훈 ▲용인대로 이승복 ▲토평 이승호 ▲수색 이완재 ▲서초2동 이용복 ▲포항남 이욱재 ▲풍암 이육 ▲광명 이장영 ▲양주테크노 이재욱 ▲성산동 이제식 ▲과천 이종민 ▲영등포 이종찬 ▲마포 이준서 ▲서전주 이진순 ▲수지동천 이창현 ▲여주 이홍규 ▲온양 이희남 ▲쌍문동 임병식 ▲평화동 임재권 ▲왕십리역 임화택 ▲풍무동 임희열 ▲울산동평 장명순 ▲분당정자 장문순 ▲신월동 장민규 ▲학동사거리 장정화 ▲동광주 전광호 ▲충무동 전병호 ▲신당동 전성익 ▲탄현 전흥식 ▲노은 정규준 ▲신림남부 정돈 ▲마린시티 정명섭 ▲서시화 정상우 ▲목동예술인센터 정연수 ▲송내역 정영일 ▲신흥동 정용섭 ▲탄방역 정우현 ▲권선동 정웅인 ▲죽전역 정은영 ▲청구역 정의경 ▲안성 정장용 ▲도곡 정종길 ▲도마동 정창진 ▲울산북 정천화 ▲용전동 정현우 ▲동아미디어 조기철 ▲창신동 조남수 ▲동여의도 조문건 ▲훼밀리타운 조미화 ▲용답동 조상길 ▲숭례문 조중훈 ▲남성역 조한진 ▲송탄 조후연 ▲덕천동 주봉환 ▲대림3동 지순재 ▲문래동 채성환 ▲원종동 천병주 ▲태릉역 천종연 ▲월곡역 천준연 ▲양천 최규석 ▲석촌동 최병혁 ▲중화동 최선진 ▲도화동 최성호 ▲학동 최종근 ▲역곡역 최태용 ▲상도동 최현봉 ▲매탄동 하삼현 ▲서현역 하태완 ▲여수시청로 한권석 ▲시화 한만춘 ▲양평 한영철 ▲잠실 함미경 ▲구월북 허용규 ▲수서역 호희성 ▲원주단구 황기수 ▲괴정역 황외철 ▲봉은사역 황용환 ▲구의동 황혁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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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 180인 가운데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 2표로 가결됐다.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조건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마치고 나서며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5.11.27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들은 로텐더홀에서 정부여당 및 특검 규탄대회를 벌였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추경호"라며 "반드시 싸워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바꿔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란 특별검사(조은석 특검팀)은 지난 3일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이틀 뒤인 5일 국회에 체포동의요청서를 제출했으며,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가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추 의원은 투표 전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는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영장을 창작했다"며 "특검은 계엄 공모를 입증하지도, 표결을 방해받았다는 의원을 특정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right@newspim.com 2025-11-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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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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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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