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음식점과 식품제조업소,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이 마련한 2019년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계획에 따르면 위생 업소의 낙후된 시설과 장비 등을 교체, 구입, 새로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한다. 저온저장고 구입, 입식테이블 설치, 주방및 화장실 시설개선, 주방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내부 인테리어 변경까지 업소 사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업소의 시설과 장비를 개선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위생업소 환경개선 사업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접수하고, 지원대상은 현지조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장성군청 환경위생과(061-390-73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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