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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sidusHQ와 재계약…"데뷔 때부터 인연 이어간다"

기사입력 : 2019년01월16일 11:04

최종수정 : 2019년01월16일 11:0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조보아가 데뷔 때부터 함께한 소속사 사이더스에이치큐(sidusHQ)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16일 "다재다능한 배우 조보아 씨가 계속해서 sidusHQ와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재계약 사실을 알렸다.

배우 조보아 [사진=sidusHQ]

소속사는 "데뷔 때부터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고, 현재까지 이어왔던 만큼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가족으로서 파트너로서 함께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조보아 씨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보아는 지난해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를 통해 성장한 연기력으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각인됐으며 ‘조보아의 재발견’이란 평가를 얻었다. 또 SBS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을 통해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공감요정’ 애칭을 얻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2018 더 서울 어워즈 드라마 여우 신인상과 2018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 2018 APAN Star Awards 여자 우수연기상 뿐 아니라 2018 SBS 연예대상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국보급 여신 비주얼로 모두의 첫사랑이지만 실상은 팩트 폭력배에 현실 수긍력은 만렙인 ‘손수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조보아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SBS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에 시청자와 만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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