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바이오 벤처 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이하 크리스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민간 연구·개발(R&D) 혁신 유공분야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민간 R&D 혁신 유공분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크리스탈지노믹스] |
이번 민간 R&D 혁신 유공분야 장관표창은 크리스탈의 혁신신약 후보발굴 및 최적화 기술, 국내 22호이자 바이오벤처 1호 신약 차세대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의 상품화 및 다수의 수출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이뤄졌다.
또 지난 12월 크리스탈의 신약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되면 앞으로 3년간 정부포상 및 국가 연구 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중명 크리스탈 대표는 "이번 장관표창 수상과 지난 우수기업 연구소 지정을 통해 18년 간의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 신약개발에 더욱 매진해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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