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AK플라자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일간 구로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의 식품관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부정청탁 금지법 완화 개정 이후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5만원 미만 선물세트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을 고려해 10만원대 가성비 세트 강화에 주력했다.
실제 지난해 설 명절 기간 동안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는 21.5% 신장한 반면, 5만원 미만 선물세트는 14% 감소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판매는 7.1% 신장한 반면, 5만원 미만 선물세트는 9% 감소했다.
AK플라자는 10만원대와 10만원 미만 상품으로만 구성한 ‘AK 착한실속’ 세트를 비롯해 ‘AK 프리미엄’, ‘AK 베스트’, ‘AK YOUR SELF’, ‘AK OLNY’ 등 5가지 테마의 총 1400여 종류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동안 ‘AK 베스트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청과, 한우, 수산, 가공식품 등을 10~20%까지 할인 판매하고, AK멤버스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서울, 경기지역의 경우 AK플라자에서 직접 방문 배송하는 맞춤배송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 품질을 최상으로 보존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넣어 배달하는 신선식품 특별배달도 실시한다.
AK플라자 보리굴비세트 1호[사진=AK플라자] |
우선 ‘AK 착한실속 세트’는 10만원대와 10만원 미만 세트 상품으로 구성했다. 10만원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한우 불고기 세트 2호, 한우 보신세트 1호, 담과연 지리산 산청곶감세트 1호, 영광 법성포 굴비 실속세트 2호, 영진 정성가득 표고세트 2호 등을 선보인다.
AK플라자가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 ‘AK 프리미엄’ 세트에서는 개군한우 명품세트 1등급 상품을 60만원에, 샤또디켐 스페셜 페키지를 200만원에, 홍삼정 천(天)을 185만원에, 자연산 활전복세트를 40만원에 판매한다.
명절 선물세트 역대 인기상품으로 구성된 ‘AK 베스트 세트’에서는 워터에이징 한우 등심스테이크를 29만원에, 한우 후레쉬세트 3호를 26만원에, 제주 옥돔정(情)세트를 18만원에, 담백한 갯벌김 혼합세트를 6만5000원에 판매한다.
취향과 기호에 따라 상품의 종류와 가격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AK Yourself세트’에서는 농축수산 코너의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물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또 오직 AK플라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 ‘AK ONLY 세트’는 커피와 베이커리 상품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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