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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파인텍 노동자 홍기탁씨가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에너지공사 75m높이 굴뚝에서 426일만에 고공 농성을 끝내고 내려와 미소를 보이고있다. 2019.01.11 pangb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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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파인텍 노동자 홍기탁씨가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에너지공사 75m높이 굴뚝에서 426일만에 고공 농성을 끝내고 내려와 미소를 보이고있다. 2019.01.11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