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10일 대의원회의실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제값받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농협 경제사업부 전 임직원들이 10일 대의원회의실에서 농산물 제값받기 실천 결의대회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다짐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2019.1.10. |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경제사업부 전 임직원이 참석해 농산물 제값받기 실천 방안에 대한 토의와 함께 2019년 업무계획 보고, 농가소득 증대 의지를 다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판매사업 신(新)바람 조성, 수출성장 동력발굴 ▲영세소농 소득증대를 위한 직거래 활성화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 계통공급 확대 ▲상시 효율적 방역체계와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 추진 등이다.
경남농협 여일구 경제부본부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경남농협 전 임직원은 지역과 협력하고 직원간 일치단결해 경남농축산물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농산물 제값받기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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