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경기북부=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기해년 설 연휴를 앞두고 이달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기북부 지역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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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
이번 대책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이번 대책기간 동안 총 6개 분야에서 화재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고향집·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 추진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인 2월 1일부터 7일까지를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설정해 각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상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사고예방과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