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김정모 기자 = 경상북도 상주 성주봉휴양림은 겨울철 안전한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 5~6일 휴양림 지구 내 주요도로 상습 결빙구간의 노면 얼음제거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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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봉자연휴양림이 겨울철을 맞아 안전한 손님맞이에 나섰다[사진=상주시청] |
높은 산지에 위치한 휴양림의 특성상 강설이나 자연수 용출로 인한 응달진 곳의 결빙은 잘 녹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굴착기와 인력 10여 명을 동원, 일제히 얼음을 제거하고 모래와 염화칼슘을 살포함으로써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지난 2001년도에 개장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속에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수련관, 한방사우나, 힐링센터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연간 7만여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 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다.
권택희 휴양림 팀장은 앞으로도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휴식과 휴양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jm2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