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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TV, 아마존 AI '알렉사' 연동...CES2019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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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시스턴트 이어 글로벌 주요 AI 플랫폼과 협력
2K·4K 화질→8K로 올려주는 AI 기능도 선보여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 TV에서 아마존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어시스턴트에 이어 알렉사까지 연동되면서 전세계 80% 비중을 차지하는 AI 기능이 LG전자 TV에서 지원되는 셈이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2019'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TV를 대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CES2019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다. 

LG전자는 AI TV에서 아마존의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동했다. [사진=LG전자]

 

◆ LG TV, 아마존 AI 플랫폼 '알렉사'와 첫 연동

LG전자는 TV에 독자 AI 플랫폼과 '구글 어시스턴트'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아마존의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Alexa)’를 연동한다. 사용자는 TV 리모콘에 적용한 ‘아마존 알렉사’ 전용 버튼을 눌러 “아마존에서 주문한 코트 언제 배송돼?”라고 묻는 등으로 AI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알렉사 연동 기능은 북미를 시작으로 알렉사의 지원 국가 확대에 맞춰 한국, 유럽, 남미 주요 국가에도 추가로 적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자체 AI 플랫폼의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도 강화했다. 이전 대화의 맥락을 기억해 연속된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한 것. 사용자가 TV 리모콘의 마이크 버튼을 누른 채 “오늘 날씨 어때?”라고 물은 뒤, “내일은?”이라고 연속해서 질문하면 내일 날씨를 알려준다.

'홈 대시보드' 기능을 이용하면 TV 화면을 통해 연동돼 있는 사물인터넷 국제표준인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인증 제품들의 구동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하고 작동시킬 수 있다.

◆ AI 프로세서 '알파9 2세대'로 최적의 화질·음질 구현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프로세서인 '알파9 2세대(α9 Gen 2)'를 탑재한 TV도 CES2019에서 전시한다. 이는 지난해 독자 개발한 화질칩인 '알파9'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영상 속 잡티를 재거하고 화면 속 배경과 사물을 인지해 입체효과를 키워주는 등 생생한 화질 구현을 돕는다. TV가 위치한 곳의 빛의 양을 감지해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한다. 

8K TV에 탑재된 '알파9 2세대' 프로세서는 2K(1920X1080) 및 4K(3840X2160) 해상도의 영상을 8K 수준의 선명한 화질로 업스케일링한다. 이 프로세서는 8K TV와 4K 올레드 TV W9, E9, C9시리즈에 탑재된다.

알파9 2세대는 음질도 높여준다. 2채널 음원도 가상의 5.1채널(스피커 5개, 우퍼 1개) 사운드로 변환한다. 또한 영화, 음악, 뉴스 등 콘텐츠에 맞게 음향을 조절해준다.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사장)은 "인공지능 기술로 LG만의 차별화된 화질과 음질 구현은 물론 알렉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88인치 8K 올레드 TV 전시

LG전자는 올레드 TV에 최고의 해상도를 적용한 세계 최초 88인치 8K 올레드 TV(모델명: 88Z9)도 공개한다.

8K 올레드 TV는 3300만개에 달하는 화소 하나 하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보다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8K 올레드 TV뿐만 아니라 75인치 8K 슈퍼 울트라HD TV(75SM99)도 처음 선보인다. 8K 슈퍼 울트라HD TV는 약 1나노미터(nm, 10억 분의 1미터) 크기의 미세 분자들이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정확한 컬러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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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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