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태 밀양부시장 |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25대 부시장으로 김봉태 경남도 전(前) 행정과장이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김봉태 부시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1979년 거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남도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경남도 대민봉사과장, 행정과장을 역임했다.
올해 2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그 동안의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경남도 인사발령으로 밀양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접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행사를 대신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봉태 부시장은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과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을 더욱 가시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알찬 시정을 펼쳐 나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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