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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연지공원 푸르지오' 전 타입 1순위 마감

기사입력 : 2018년12월28일 16:06

최종수정 : 2018년12월28일 16:06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남 김해 연지공원 바로 앞에 생기는 '연지공원 푸르지오'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전 타입이 1순위 마감했다.

연지공원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엠디엠플러스]

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연지공원 푸르지오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 결과 총 814가구 중 특별공급 112가구를 제외한 일반공급분 702가구에 4460명이 몰렸다. 평균경쟁률은 6.4대 1이었다.

84㎡C 타입은 일반공급 109가구 모집에 2392건이 접수해 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 타입은 경쟁률이 2.1대 1이었다. 85㎡ 이하 타입 중 드레스룸(옷방)과 팬트리(식료품을 보관하는 작은 방)가 가장 크고 경운산을 조망할 수 있는 84㎡B타입은 경쟁률이 1.5대 1이었다.

연지공원을 조망할 수 있어 수요자들 관심이 높았던 85㎡ 초과 타입은 경쟁률이 더 높았다.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 판상형 구조인 114㎡A 타입은 7.7대 1이었다. 또한 111㎡와 114㎡B 타입은 경쟁률이 각각 1.7대 1, 5.5대 1이었다.

김해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연지공원 푸르지오는 근처에 경운산이 위치해 입지환경이 쾌적하다"며 "34층 814가구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1군 대표 시공사인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가 더해져 인기가 더 높았다"고 말했다.

김해가 비규제지역이라서 정부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김해는 정부 규제지역에 속하지 않아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중도금대출과 같은 금융조건은 물론 분양권 전매제한, 재당첨 제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김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조정지역에 속하는 주변 부산, 경남지역 투자자들도 연지공원 푸르지오에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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