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도 안산상록경찰서는 주민에게 보다 질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7일 이동파출소 신축 개소식을 하고 본격 치안서비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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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 중보1길 35에 위치한 이동파출소가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안산상록경찰서] |
이동 지역은 그 동안 사동지구대에서 담당하고 있었으나,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처하고 한대앞역 유흥가 및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의 치안공백을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파출소'를 신설, 개소하게 됐다.
안산상록경찰서 김대기 서장은 "상록경찰서 11번째 파출소인 '이동파출소'를 신설, 개소함에 따라 보다 안전한 도시, 살맛나는 안산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만족도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 상록구 중보1길 35에 위치한 이동파출소는 부지 592㎡(179평)에 지상 2층으로 지난 6월 착공해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26명의 경찰관이 이동지역 인구 1만7000여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