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과 박신혜가 1년 만에 재회했다.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22일 방송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 미디어)에서는 박신혜(정희주 역)와 현빈(유진우 역)이 1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희주는 스페인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수제 기타 공방을 열었다. 이후 빗속에서 집 앞에 서 있는 진우를 발견, 진우는 불편한 다리로 희주에게 다가왔다.
희주는 진우에게 동생 세주(찬열)의 행방에 대해 물었고, 진우는 1년간 찾았음에도 아직 못 찾은 사실을 밝혔다. 진우를 인생의 은인이라 믿었던 희주는 큰 배신감을 느끼며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포함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7.4%, 최고 8.6%(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