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지난 11월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담배 판매량은 2억8800만갑으로 지난해 11월(2억8510만갑)보다 1.0% 증가했다. 담배 종류별로 판매량을 보면 보면 궐련이 2억5550만갑이고 궐련형 전자담배가 3250만갑이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31억8600만갑으로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만 보면 11월 점유율은 11.3%로 지난 10월(10.4%)과 비교해 0.9%포인트 올랐다. 11월 누계 기준 권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은 9.3%다.
담배 반출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담배 제세부담금은 11월까지 누계 10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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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획재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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