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민국이 피파랭킹 53위를 유지, 2018년을 마무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12월 FIFA 랭킹을 발표, “한국이 1405점으로 53위를 기록, 지난달과 같은 53위”라고 밝혔다. 한국축구는 올해 1윌 피파랭킹 59위로 출발, 벤투호 체제이후 상승세를 가져왔다.
벨기에가 1위를 유지한채 2018 마지막 피파랭킹이 발표됐다. [사진= FIFA] |
최근 10년만에 스즈키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박항서의 베트남도 100위로 지난달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박항서 감독은 아시아기자협회가 선정한 ‘2018 아시아인물’ 사회·문화 부문의 주인공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29위로 최고 순위를 지켰다. 뒤를 이어 호주가 41위, 일본은 50위, 중국 76위, 북한은 109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벨기에도 1위를 고수했다. 뒤를 이어 프랑스, 브라질,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등이 뒤를 이었다. 독일은 1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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