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광희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 19일 강원 동해 광희고 학생들이 동해시 발한동에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
동해광희고 학생 75명은 19일 용돈을 모아 구입한 연탄 1300장을 담임교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 4가구에게 배달했다.
이들은 2015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홀몸노인과 장애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형버스 1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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