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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移动支付在韩迅速推广 除购物还能做这些事!

기사입력 : 2018년12월20일 08:55

최종수정 : 2018년12월20일 08:55

韩中关系步入正轨,韩国一扫“萨德阴霾”,流通及旅游业呈现欣欣向荣景象。为方便中国游客消费,支付宝和微信支付等中国主流移动支付系统在韩国迅速推广。如今,游客不仅可通过移动支付服务在便利店购物,留学生也可通过这种方式缴纳学费,明年起游客乘坐出租车也可实现扫码支付。

【图片=网络】

据业界19日消息,济州岛目前有1000多家商店使用移动支付系统。为刺激中国游客消费,提升购物体验,济州道政府近日与中国腾讯签署了吸引中国游客的合作谅解备忘录(MOU)。

合作内容包括,在微信平台推广各种打折促销的旅游产品,并开通介绍济州岛的公众号等内容。同时,双方还决定共享通过微信支付大数据分析得出的中国游客消费模式等资料。 

中国的移动支付系统在全球处领先水平,它的推出改变了人们的消费习惯。韩国大力推广中国移动支付系统,便是顺应了这种趋势。

连锁便利商店CU发布的数据显示,今年上半年,87.2%的中国游客使用支付宝、微信支付等移动支付方式进行支付,而使用银联卡等中国信用卡购买物品的游客仅占12.8%。

今年9月起,在韩国大学就读的中国留学生也可通过微信支付缴纳学费。同时,全韩国900多个铁路站点的便利店和餐饮店也支持微信支付。

首尔市政府也表示,明年1月起首尔市7万余辆出租车将支持二维码支付。数据显示,中国游客占整体来韩外国游客的三成,但绝大多数中国游客并不熟悉韩国的信用卡支付。本次支付宝加入其中,中国游客从明年起可通过支付宝支付,极大提升了游客的旅游体验。 

业界表示,虽然中国移动支付系统在韩国快速推广,但仍有较大发展空间。目前,以明洞商圈为首的摊贩尚未开通二维码支付。若相关领域开放,那么中国游客的消费方式则基本与本国无异。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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