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우수사례, 도로명주소 홍보실적, 도로명안내시설물관리, 상세주소 부여건수 등 다양한 부문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군은 평가항목 중 ▲주소체계고도화 사업 ▲4차산업 창출 시범사업 ▲종합안전체험관 어린이 맞춤 교육 ▲도로명주소 퍼즐 홍보교실 등 도로명주소 관련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망실이나 훼손된 도로명안내시설물 교체, 다가구주택 및 상가 상세주소 부여,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간판 도로명주소 기재 등 도로명주소 정착도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생화화 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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