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환] 연말 장세에 FOMC 경계감...달러/원 보합 마감

기사입력 : 2018년12월17일 16:09

최종수정 : 2018년12월17일 16: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30원 좁은 박스권 등락
이번주 수급 장세 이어갈 것...0.5원 오른 1131.3원 종료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17일 달러/원 환율은 0.5원 오른 1131.3원에 마감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연말이라는 특성상 수급 요인에 의해 1130원 위로는 크게 오르지 못하는 모습이다.

거래량이 적고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되는 연말 장세가 나타났다. 아울러 오는 18~19일(현지시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이 더해져 움직임이 제한됐다.

<자료=코스콤CHECK>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1130.8원)보다 1.9원 상승한 1132.7원에 개장했다. 장중 저점은 1129.60원, 고점은 1132.80원으로 3.2원의 좁은 범위에서 거래됐다.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최근 수급상으로는 결제 수요 많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때문에 달러가 강세 보이긴 하는데 연말이다 보니까 1130원대에서는 힘을 받기 어렵다"며 "1130원대 좁은 박스권에서 거래됐다"고 말했다.

그는 "FOMC 경계감이 있어서 특별히 포지션 플레이가 어렵다"며 "오늘도 그렇지만 이번주는 계속적으로 수급에 의한 장이 될거 같다. 1130원대에서는 결제가 좀 나와도 네고 물량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위로 크게 움직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