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PM 2.5)가 확산하면서 남부권 5개 시를 제외한 도 전 지역에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의 시정이 미세먼지로 인해 좋지 않다. 2018.12.17 pangbin@newspim.com |
경기도는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북부권과 동부권 15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주의보는 계속 발령 중이다. 이들 지역의 1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 104㎍/㎥, 동부권 90㎍/㎥ 중부권 83㎍/㎥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동두천시 보산동으로 137㎍/㎥를 나타내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경보는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 될 때 발령된다. 주의경보가 발령되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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